🏚️ 경기도, 전세사기 피해주택 긴급 공사비 최대 2천만 원 지원!
전세사기로 인해 주거 안정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희소식이 있습니다.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긴급 공사비를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합니다. 이 글에서는 지원 대상, 내용, 신청 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.
지원 대상은 누구인가요?
이번 지원은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에 해당됩니다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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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세사기 피해주택에 거주 중인 임차인으로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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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대인의 소재를 알 수 없거나 연락이 두절된 경우
단, 해당 주택을 경·공매 등을 통해 낙찰받은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.
지원 내용은 어떻게 되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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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용부(공동주택 내 세대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부분): 최대 2,000만 원 지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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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: 소방, 승강기, 전기·조명, 안전시설, 보안설비, 방수, 배관보수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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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유부(각 세대가 사용하는 부분): 최대 500만 원 지원
빈집인 경우에도 소방안전관리 및 승강기 유지관리 비용을 지원합니다.
신청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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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청서 제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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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의 현장점검 및 선정위원회 심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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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원 대상 주택 선정 후 공사비 지원
왜 이러한 지원이 필요한가요?
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의 조사에 따르면, 전세사기 피해자 중 상당수가 임대인의 부재로 인해 주택 내 시설물 고장이나 안전상의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. 이러한 상황에서 적절한 조치를 받지 못해 심각한 주거 안전 위협에 노출되고 있습니다. 경기도는 이러한 임차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였습니다.
마무리하며
전세사기로 인해 주거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은 이번 경기도의 긴급 공사비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전한 주거 환경을 확보하시길 바랍니다.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(031-242-2450)로 문의하시거나, 관할 시·군 담당 부서에 문의하시면 됩니다.